경복대학교, 2023학년도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신설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영상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하고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관련 기술은 교육, 출판, 전시, 공연예술, 영화, 드라마, 게임 등 기존의 문화·콘텐츠 영역 뿐 아니라 웹마케팅, 디자인, 메타버스, 문화상품을 비롯한 광고·홍보 및 관광, 교육, ICT 기술분야에서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인력 수요가 발생하고 취업 여건이 양호해 최근 유망 직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복대는 5G 시대의 킬러 콘텐츠로 등장한 실감형 콘텐츠의 몰입감과 사실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VR∙AR∙MR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년 과정의 영상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한다.

경복대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VR∙AR∙MR미디어를 바탕으로 기획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디어콘텐츠 디자인 전문 인재양성 ▲창의적인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능력과 디자인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의 기업가 정신과 첨단 기술개발 능력을 갖춘 산업형 인재양성 등 창의‧융합 역량을 지닌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에 주력한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전문 진로상담을 거쳐 학생 요구를 반영한 모듈별 직무능력(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선택하도록 하고, 전문자격증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과 인턴십을 통해 창의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국내외 공인자격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Unity3D 국제공인자격증, 3D Max 국제자격증, 모바일 앱 개발전문가(MAP), 스마트멀티미디어전문가, 증강현실(AR)전문가, AR·VR융합 게임기획전문가, 게임그래픽전문가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취업 분야로는 AR·VR·MR 분야 및 영상미디어 분야의 콘텐츠 디자이너, 영상 제작 및 편집, UX·UI 디자인 및 앱 개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플랫폼, 전시체험, 의료, 제조, 국방, 교육, 테마파크, K-POP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실감형 콘텐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취·창업이 가능하다.

경복대는 최근 최첨단 실습장비를 갖춘 실습공간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했다. VR·AR Test Lab과 Web·Motion Design Lab으로 구성된 실습센터에서 실무능력을 맘껏 키울 수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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