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5월 호텔 빙수 판매량 역대 최대 기록…빙수 패키지 신규 출시

<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5월 한 달간 빙수 작년 대비 2배 이상 판매 증가, 2013년 빙수 첫 출시 이후 5월 최대 판매량
6월부터 빙수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 출시해 올해 빙수 최대 매출 예상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5월 한 달간 빙수 판매량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텔에서 빙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3년 이후 5월 중 판매된 최대치이다. 이러한 판매량의 증가는 빙수를 찾는 주 고객층인 MZ세대들의 가심비를 중심으로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트렌드 확대와 더불어, 빙수의 맛과 퀄리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터컨티넨탈 셰프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보카도 비건 빙수, 토마토 빙수 등 트렌디한 빙수를 신규 출시하는 등 호텔의 다양한 시도가 결과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빙수 인기에 따라 6월부터는 호텔 빙수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출시했다.

우선 5월 한 달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빙수 판매량이 작년보다 약 1.5배 증가했으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빙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배 이상 상승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빙수는 역시 망고 빙수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처음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해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은은한 쑥향과 풍성한 견과류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고객 인기를 얻고있는 시그니처 쑥 빙수는 작년 5월 대비 약 2.3배가 판매되었으며, 웰빙형 빙수지만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보카도 비건 빙수는 작년보다 약 5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비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빙수 인기에 따라 양 호텔은 빙수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를 6월 출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제주 애플망고 빙수 이용권,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관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섬머 패키지’를 6월 10일부터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클래식 룸 1박과 함께 토마토 빙수, 커피 빙수, 망고 빙수 중 하나를 선택해 로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쿨 섬머 패키지’를 6월부터 판매 중이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 아보카도 비건 빙수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망고 빙수, 토마토 빙수, 커피 빙수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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