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삼성서울병원 임상병리사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하는 ‘2022 임상병리사를 꿈꾸는 대학생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조민재 임상병리사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8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임직원의 재능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보건 의료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임상병리사 선배와의 소통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임상병리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2회 차로 진행됐다. 1회 차는 지난 3월 19일 ‘임상병리사의 Q&A’란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통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Q&A를 통해 임상병리사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2회 차는 지난 5월 7일 ‘선배가 들려주는 임상병리사’란 주제로 대면으로 진행됐다. 임상병리과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 각 부서별 임상병리사의 장·단점, 취업의 대한 준비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취업 진로 및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창현(임상병리과 2학년) 학생은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을 많이 듣다 보니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너무 막연하게 다가왔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임상병리사의 경험을 듣고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업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은 “먼저 훌륭한 프로그램을 마련 해 준 삼성서울병원 사회공헌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재학생들은 임상병리사의 진로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임상병리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삼성서울병원에 조민재 임상병리사를 비롯해 경복대 졸업생 8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2년 연속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