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경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나눔문화 확산 기여
경복대학교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남양주캠퍼스 야외음악당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상병리과와 대의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혈액 절대 부족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복대에 따르면 이 기간 중 47명의 재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해 뜨거운 봉사정신을 보였다.
경복대 박완수 학생성공처 학생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경복대는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헌혈봉사, 의료봉사, 사회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