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양주한국병원,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 양주한국병원에서 양주한국병원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간호학과 이화자 학부장, 노연희 산학학과장, 최혜숙교수가, 양주한국병원에서는 장영호 병원장, 황무경 기획행정부장, 김영숙 QI팀장?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의 채용을 보장 ▲취업예정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간호학과 취업박람회 참여 및?간호학과?현장실습기관으로 협력을 통한 교류 활성화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돕고, 기관 간 연구, 실무교육, 간호학과 현장실습교육 등을 통하여 교육활동과 의료분야 공동개발 운영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장영호 양주한국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병원이 간호학과의 위상이 높은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복대학교의 우수인재들이 우리병원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학부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양주한국병원과 교육활동 및 의료분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구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한국병원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도 9월 6일 267병상 규모로 개원한 종합병원이다. 양주시민들의 건강과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 650병상 규모로 확장 할 계획이다. 양주한국병원 교통편은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서 하차하여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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