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아름다운 학교 벽화그리기로 교육환경 개선

사학연금 사회가치실현팀 송흥수 팀장(맨 왼쪽), 학생들, 빨간색 외투 다시중학교 장금순 선생님(오른쪽에서 두번째), 사학연금 사회가치실현팀 음창현 과장(맨 오른쪽)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29일에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깨끗한 학교 만들기, 벽화그리기’를 나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전남 나주 다시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사학연금과 나주교육지원청이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년 연속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3개월(10월,11월,12월)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구상된 이미지를 만들고,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거쳐 학교 실내외 공간(벽면, 학교 외벽, 실내계단 등)에 스케치하여 채색함으로써 완성된다.

올해는 나주지역 소재 5개 학교(세지초, 공산초, 금천초, 문평초, 다시중)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지난해 4개 학교(영강초, 노안남초, 영산포여중, 남평중)에서 진행하여 총 9개 학교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주명현 이사장은 “학교 공간의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면학에 힘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관련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 전남여상과 나주상업고에 금융지식 나눔 교육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전남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지역인재 장학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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