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

<사진=순천시청>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순천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30개 응모 지자체 중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지난 2019년 9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을 확보해, 주거와 보건의료, 일생생활지원과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의 순천형 동고동락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돌봄서비스 개발과 주민참여형 돌봄영역 확대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체계 마련 등 5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도, 돌보는 가족도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더 따뜻한 순천형 돌봄이 완성되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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