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호남지역 ‘연금수급자 대상 방문 설명회’ 실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호남권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고령 연금 수급자 대상으로‘찾아가는 연금제도 방문 설명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실시하게 된 배경은 재직자와 퇴직예정 교직원에 비해 고령 연금수급자는 핸드폰 등 모바일 기반 제도 안내 효과가 미비하며, 오랜 기간 연금을 수급받고 계시지만 사학연금과 소통 부족으로 수급자가 꼭 알아야 할 연금제도를 전달코자 대면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우선 나주 본사와 근접한 호남지역부터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는 방문 설명회를 희망자 하시는 수급자를 포함하여 지역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고령 연금수급자 방문 설명회를 통해 연금수급자의 소속감 형성과 사학연금 신뢰도 제고는 물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연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