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문화강좌 프로그램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 개최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개설· 운영했던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이하 도란도란 클래스)’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클래스는 ‘빛가람 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사학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가 함께 기획하고, 전라남도와 나주시에게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강좌는 지역소상공인 업체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학기 12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강좌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꽃떡 케이크 만들기, 캔들리스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태양광 교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나주시와 전남도는 도란도란 클래스를 지역발전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예산과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였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강좌 당 인원수를 작년보다 증대한 30명 이내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문화강좌 인원수가 다 찼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호응은 매우 높았다.

도란도란 클래스는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함과 동시에 수강생들이 그동안 혜택 받지 못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여업체들도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에 따라 도란도란 클래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빛가람 사회적가치협의회’는 이번 도란도란 클래스가 성황리에 끝난만큼 내년에도 연속해서 도란도란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라고 밝혔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하는 문화프로그램 도란도란 클래스가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여 안전하고 재미있게 끝내서 기쁘다”며,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통해 도란도란 클래스가 지속 운영되어 빛가람 혁신도시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많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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