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이동수 LINC+사업단장, 산학협력 우수 유공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이동수 LINC+ 사업단장이 산학협력 우수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혁신적 모델발굴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사회맞춤형 교육(LINC+)육성사업, 협약기업 발굴, 학생 취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복대는 링크(LINC+)사업인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신개념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LINC+ 사회맞춤형학과는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 및 졸업 후 취업까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현장중심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해당 기업에서 실습, 현장견학, 실습장비 등 기업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산학협약으로 정한 인원만큼 해당기업에 관리자 역할을 하는 중견관리자로 채용된다.

경복대는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의료미용과, 국제관광과, 유통경영과 등 5개과를 사회맞춤형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 경복대 LINC+사업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링크사업을 통해 질적으로나 양적 측면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성과확산과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발굴을 선도하는 사업단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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