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교육부 ‘일반재정 지원 대학’ 선정
동남보건대학(총장 김종완)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3일(금)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서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와 제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따라 대학의 자체적 적정 규모화와 효율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행하는 진단이다. 동남보건대학교는 2018년에 시행된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에 이어 2021년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연속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특수목적 지원사업,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모든 부문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김종완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자기 위치에서 성실히 역할을 해왔던 덕분에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혁신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