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대원과의 사진 기증하는 엄홍길 대장

24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엄홍길 휴먼재단 2011 희망과 나눔의 밤 (Happy Run Together!)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엄홍길 상임이사(왼쪽)가 이재후 이사장에게 故 박영석 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기증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이 17좌 등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3주년 기념 영상관람, 후원금 및 산악인 유가족 지원금 전달과 기증 물품 경매 등이 이뤄졌다.

 

민경찬 기자 kri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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