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링크사업단, 교육부 4차년도 연차평가 ‘매우 우수’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이동수)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4차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경복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40개 LINC+육성사업수행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4차년도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교육부 평가에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수요분석을 통해 최적의 직무분석, 지역산업체와의 우수한 협력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편성 등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약산업체 수요와 학생만족도를 반영한 현장중심 미러형 실습실 등 교육시설 구축 및 활용, 협약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맞춤형학과 수요의 지속적인 발굴, 이를 확대·발전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실적과 계획,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심리, 정서적지원 등 환경변화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LINC+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TOP CRS(항공발권)전문가클래스, K-메디컬뷰티션클래스,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SDM클래스로 구성된 5개 참여학과 협약반에 사회맞춤형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베스트샵, 롯데관광개발㈜, ㈜준오헤어, ㈜약손명가 등 65개 우수기업과 사업운영 및 취업약정협약을 체결하고 464명의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링크사업단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산학 일체형 직업교육을 위한 ‘Wellness산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Champion양성’을 비전으로 ▲질적 수준이 높은 취업보장형 학과 운영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학과별 ‘차별적 협력체계’ 구축 ▲입학 취업 Career Management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수 경복대 LINC+사업단장은 “현재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4년 동안 운영하면서 학과운영 전문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교육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평가하고, “5차 년도는 新산업수요를 반영한 新교육과정의 운영,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교육방식의 혁신은 물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을 지원하는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활용과 코로나 장기화를 대비한 언택트 플렛폼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등 사회맞춤형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 인재양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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