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공수처, 진영 논리 휘둘리지 않고 법에 근거하리라 믿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진=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공수처 압수수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공수처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 공수처가 본 사건에 대해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법에 근거한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서울시교육청은 5월 18일 오전 공수처의 압수수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공수처는 시민의 열망에 의해 탄생한 기구로서, 우리는 모두 공수처의 사명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수처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공수처가 본 사건에 대해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법에 근거한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공수처가 바람직한 수사의 모범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기대합니다.

2021. 5. 18.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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