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임업대학 입학식 개최
산림과 건강학 등 총 60시간 교육 진행
금산군은 지난 12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한 임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입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전 산림청장의 ‘우리나라 임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업대학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산림과 건강학 △임산물 소믈리에 활용방안 △산림 내 화훼식물 재배 △야생화로 소통하는 삶 △견학 및 실습 등 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임업대학의 전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 소중한 산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