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가정의 달 맞아 소외·취약계층에 ‘나눔상자’ 전달
노동조합, 사단법인 등 4개 단체에서 350개 기부
자치구별 복지센터 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동조합과 사단법인 등 4개 단체로부터 ‘나눔상자’ 350개를 기부받아 소외·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5월)을 맞아 노동조합과 사단법인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기부받은 ‘나눔상자’는 서울 소재 지역복지센터 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의 경제적?문화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의 영역에서 통합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정한 지역기관 (자치구별 1개, 총 25개)
기부식은 2021. 5. 3.(월) 14:00에 서울특별시교육청 903호 회의실에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 김용택 위원장,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오재형 위원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형준 위원장이 참석하여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소외·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4개 단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상자’가 각 가정에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