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업무 협약 체결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와 (사)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 한국위원회(위원장 송인호)는 4월 28일 오후 2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내외 학술대회 공동개최, ▲ 학술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공동연구, ▲ 수중문화유산 국제학술위원회(ICUCH) 가입과 활동, ▲ 기관지 등의 상호 제공과 자료 공유, ▲ 기관 학술활동의 상호 홍보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ICUCH: International Committee on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체결된 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이코모스 국제본부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에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한국위원회와는 수중문화유산 학술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함께 수중문화유산 전문가의 적극적인 활동 지원으로 해당 분야에서 국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연구기관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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