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사진=순천시청>

청년들이 도심에 그려내는 ‘정원의 꿈’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4일 정원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순천권역 발대식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관개선에 기여하는 현장밀착형 교육프로젝트로써 호남권역에서는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가팀과 멘토 작가들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부지에 적합한 구상과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순천문화건강센터, 동천변, 순천만습지 소리체험관 등 총 5곳에 작품을 조성하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순천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꽃피워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 순천시와 함께 경기 오산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5개 권역 25개 팀이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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