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상리지구 공영주차타워 운영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상리지구 공영주차타워가 군 청사 서편에 준공됐다”며 “주민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장기 방치 차량 등에 대비한 운영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군정 주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절차 이행, 관계기관 및 민원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이월 또는 미 발주된 사업은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관내 시행 중인 각종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부서 및 읍·면별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부실 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들이 공공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군민들이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겨우내 사용이 적었던 운동기구, 체육공원 및 데크길 등에 대한 점검·보수를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외에도 랜선 보곡산골 산꽃축제 온라인 참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금산군 원로위원회 준비, 내 고장 주소갖기 적극 동참, 불법쓰레기 단속 등도 철저히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