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인구정책 시민 홍보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사진=순천시청>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홍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의 맞춤형 홍보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시민 홍보 서포터즈’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14명의 서포터즈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한 시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영유아·여성,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정주여건 5개 분야로, 매월 3편 이내의 게시글을 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순천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정보 전달과 인구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시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도심 구석구석 작은 정원 조성 등 시민들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시정을 바꿔나가는 것은 이러한 시민들의 작은 참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순천시 인구정책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2월 말 기준 인구수 282,336명으로 호남 3대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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