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년과 함께 미래 연다‥청년지원 52개 사업추진, 청년일자리 700개 제공

<사진=여수시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시는 올 한해 52개 청년사업을 추진하여 7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와 소통, 문화·교육, 주거?복지 등 청년의 삶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친다.

행안부 주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9개 사업(국도비 18억 원)이 선정되어 130여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대상 공공근로 19개 사업을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청년의 창업을 기획부터 안정화 시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업종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 자금 지원으로 청년의 도전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이 제안한 청년희망학교와 청년페스타를 추진하고, 청년활동가 육성과 벤치마킹 원정대 운영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200만 원) 및 꿈뜨락몰 청년상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청년활동 플랫폼이자 거점 공간으로 (가칭)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시대에 활력을 잃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 친화적인 도시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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