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항공비서사무과 ‘2020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항공비서사무과는 ‘2020 취업박람회’를 지난 11월 중 세 번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의 주요 핵심 키워드가 ‘취업’인 요즘, 국내 기업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채용도 확연히 줄어들고 면접방법도 대면 면접에서 화상 면접이나 AI면접으로 바뀌는 상황이다. 이에 항공비서사무과에서 학과 취업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AI 면접교육과 함께 기업체 실무자 특강,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 기회까지 열어주었다. ‘2020 취업박람회’에는 AK법무법인, 루프트한자 항공사,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IT스타트업체인브릿지 등의 산업체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면접, 전문가 취업특강, 채용 연계를 진행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A 학생은 “AI 면접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면접방식을 경험하여 좋았고, MBTI로 성격을 분석한 후 평소에 말하기 어려웠던 자신의 성격을 경험과 예시로 연결하여 적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항공비서사무과 학과장 김성은 교수는 “코로나로 취업이 어렵고 면접방식도 달라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면접뿐 아니라 AI 면접 대응 방법을 익혀 최근 변화하는 면접 트렌드를 준비할 수 있었다. 기업, 항공사, 로펌 등 희망하는 취업분야의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취업 면접교육을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획한 Air24 대표 최지연 겸임교수는 “새롭게 변화하는 4차 산업환경에서 자신의 직무능력을 알고 표현하는 과정은 면접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추어 학과에서도 각 분야의 대표 및 담당자를 초청하여 특강과 함께 면접을 실시하였고, 취업박람회를 통해 채용연계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항공비서사무과는 이번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채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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