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유통사 최대 물량 보졸레누보 3만병 스마트오더로 출시
GS리테일, 국내 유통사 최대 물량인 보졸레누보 3만병 선보이며 햇와인 즐기기 문화 선도
올해는 스웨덴 왕실 공급 와이너리인 부르고뉴 알베르비쇼의 보졸레누보 선보일 예정
28일부터 와인25플러스 통해 예약하면 최대 50% 할인 및 고급 디캔터 경품 행사 진행
GS리테일이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햇와인 즐기기 문화에 적극 나선다.
GS리테일이 올해 선보이는 햇와인의 물량은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 3만병으로 국내 유통사 중 최대 수준이다.
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3대 와이너리인 알베르비쇼가 9월초에 수확한 가메 품종의 포도를 4~6주 숙성 후 생산한 2020년 첫 와인이다. 알베르비쇼는 스웨덴 왕실에 와인을 공식으로 공급하는 와이너리로 다수의 항공사에서 1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는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GS리테일은 전세계적인 보졸레누보 축제에 동참하는 취지의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더팝 모바일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보졸레누보를 예약한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최고급 리델 디캔터(와인 침전물을 거르는 병)와 와인 잔 등을 랜덤으로 경품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주류 스마트오더를 통한 보졸레누보 판매는 국내 최초 사례다.
소비자가 예약한 보졸레누보는 11월 19일에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고, GS더프레시에서도 11월 19일 이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만5000원.
GS리테일은 보졸레누보 예약 행사와 함께 와인 소비가 많아지기 시작하는 연말을 위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을 진행하는 와인 장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유미 GS리테일 주류 구매담당자(MD)는 “와인 수요의 확대에 따라 국내에서도 보졸레누보를 즐기려는 문화가 몇 해전부터 일반화됐다.”며 “GS리테일은 보졸레누보 물량을 최대로 확보함 과 동시에 올해 구축한 주류 스마트오더제를 통해 전국 1만4000여 GS25 점포에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소비 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