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1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사진=홍성군청>

홍성군은 한국판 뉴딜, 포스트코로나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시책을 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길영식 부군수, 군정자문단을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군의 미래성장과 군정발전을 견인할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홍성형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시책 192건이 보고됐다.

주요시책으로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광천 문화복합센터 건립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농촌365생활권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원촌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상설 직거래 장터 운영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열린 관광지 개발 등이 보고됐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발굴 된 시책은 타당성 및 폭넓은 검토 의견을 수렴 후 지역발전 효과가 크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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