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문체부 주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염태영 시장이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수원시청>

수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한 바 있다.

평가사항은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추진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이며, 수원박물관은 ‘전시 개최·교육 프로그램’ 항목에서 227개 기관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다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성과를 내실화하고, 문화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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