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정보화사업 심의 위한 정보화위원회 개최

홍성군은 정보화사업의 추진현황 및 내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위해 지난 27일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올해 추진 중인 총42억 원 규모의 △스마트 이장넷 △드론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 △스마트시티 수립용역 △맞춤돌봄시스템 등 69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2021년 정보화사업 추진계획인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에 135억 원, 온나라2.0 시스템 구축 4억 원 등 총 62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수집 활성화, 관광객을 위한 무선와이파이 활성화, 농기계임대시스템 정보공유 등 다양한 개선의견을 냈으며 군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라 밝혔다.

정보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길영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을 지향하는 시대에 인공지능, AI, 첨단 스마트 도시 등 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군에서는 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체계적인 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위원회에는 민간 전문위원들이 함께해 정보화사업 계획 및 추진사항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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