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수출 들깻잎 스마트팜 단지조성’ 총력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간담, 예산건의 및 연구협력 요청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6일 들깻잎 연구협력 및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을 방문했다.
문 군수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만남을 통해 2021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에 대해 논의 하고 지역특화 작목인 들깻잎 수출 단지 조성을 위해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연구협력을 요청했다.
들깻잎 양액재배 매뉴얼 연구개발 및 수출들깻잎 스마트팜 양액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5년간 18억 원의 정부예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선진농업기술을 금산군에 접목하기 위해 사계절하우스 시설이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스마트팜 시험연구를 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에 방문했다.
문정우 군수는 “들깻잎 재배분야 대한민국 1등을 유지하고자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고 첨단기술인 스마트팜 분야의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협력을 통해 금산군의 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