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로 힘든 청년실직자에게 ‘실업지원금’ 드립니다”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거나 해고된 청년 실직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진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34세 실직 청년 중 시간제·단기 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으로 1개월 이상 일을 하다가 올해 1월 20일에서 공고일(7월 1일) 사이에 해고된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고등학생을 제외한 대학교 재·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250명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원이다. 신청서·증빙서류 등을 검토해 자격 확인 후 대상자가 결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7월 2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https://apply.jobaba.net)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