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신입생 전원에 비대면 자기상담도구 ‘Self Mind Care 2020’ 배포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학생상담센터(사담기념관 1층)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자 학생들의 코로나블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도구인 ‘Self Mind Care 2020’을 배포하였다.

학생상담센터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입학하였으나 예년과 같은 대학생활을 하지 못한 신입생을 위해 비대면 자기상담도구인 ‘Self Mind Care 2020’을 배포하여 학생 자신이 스스로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메타인지를 가능하게 하였다. 심리적 외상과 불편감을 도구 이용 및 글쓰기를 통해 공개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남보건대학교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대한 안내 동영상을 탑재하여 자세한 사용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제작한 비대면 상담도구인 ‘Self Mind Care 2020’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간을 통해 상담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지원 도구로서 활용 할 계획이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심리지원을 위하여 3월부터 ‘동남인 심리돌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여러 코로나19 심리방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팝업창, 홍보 포스터를 통해 비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석 학생상담센터장은 “신입생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편감과 우울감이 다른 학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의 비대면상담와 병행하여 학생 스스로의 성찰을 통해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자기상담도구를 통해 신입생들의 심리적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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