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영스타그램’,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단독 론칭
13일 새벽 1시 10분부터 진행…’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 크림’ 홈쇼핑 최초 론칭
120만 팔로워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홍영기 출연
현대홈쇼핑은 13일 새벽 1시 10분부터 20~30대 겨냥 기획 프로그램인 ‘영스타그램’에서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 크림’을 단독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으로, 이들 젊은 세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유명 인플루언서 홍영기 씨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의 대표상품인 ‘서양송악 진정 크림’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유명한 서양송악 추출물을 사용해 만들어진게 특징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서양송악 진정 크림(50ml)’ 4개와 ‘서양송악 진정 패드(60ml, 30매)’ 1개로 구성된 5종 세트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서양송악 진정관리 세럼(2ml, 5개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판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특히 방송에선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이자 ‘밀크터치’ 대표인 홍영기 씨가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톡톡 튀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 있는 홍영기 대표가 상품 설명 및 시연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기초 화장품의 인기가 늘고 있어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젊은 고객들을 위한 방송을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