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소공인 금산인삼 우수성 알린다‥부산국제식품대전 홍보부스 운영

<사진=금산군청>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의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는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단장 도은수)과 협력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 부산국제식품대전’에 홍보부스를 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공인들은 △아침마당 홍삼((주)금산몰)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인삼명가 △금산이레홍삼 △송학고려홍삼 등이며 외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금산인삼+, 당신의 일상을 더하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홍보부스는 ‘蔘팔청춘’, ‘蔘콤달콤’, ‘蔘차는 여기’ 등 세 가지 테마를 연결해 차별화된 금산인삼의 특징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알기 쉬운 홍삼음용 방법 알아가기 자료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100명에게 참여 기업의 대표 제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선보이는 인삼제품류들은 홍삼의 대표 성분인 진노사이드 Rg1, Rb1, Rg3의 유효성분 검사와 자가품질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켜 생산된 제품들이다.

금산인삼의 활용도는 옛부터 건강 예방차원 용도 또는 웰빙식품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혈액순환개선, 기억력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건강 등 6대 효능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

금산전통인삼농법은 1500년의 역사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FAO(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릴 좋은 기회”라며 “함께하는 업체들이 세계 각지로 인삼제품을 수출하는 우수 업체들인 만큼 금산인삼에 대해 잘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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