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코로나19 예방용품 기증한 이글루시스템즈에 감사패 증정

좌측부터 변상석 창업보육센터장, 이글루시스템즈 최승일 대표, 김경복 교학부총장, 정연찬 산학협력단장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글루시스템즈(대표이사 최승일)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글루시스템즈는 지난 3월 10일 코로나19에 대응한 학교차원의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알고 미국 거래처를 통해 미국산 마스크를 구매해 교직원의 보건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하여 마스크를 기증한바 있다.

변상석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미국 협력사를 통해 교직원 건강을 염려한 최승일 대표의 마스크 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루시스템즈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5년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센터의 사업화지원과 네트워크 활동 등 밀착된 맞춤형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글루시스템즈는 2017년 벤처기업인증과 정부지원사업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국제지재권분쟁예방컨설팅 업체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선정되어 미주지역에 S/W 1만불 수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R&D자금을 유치, 소프트웨어 개발로 국산화 보급률을 높이고 해외로열티를 절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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