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부설 석학유치원,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유치원 선정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대학 부설 석학유치원이 2023년까지 4년간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혁신유치원’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공사립 유치원(총 2,340개원)을 대상으로 운영 계획서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32개원(사립 13개원)의 혁신유치원을 선정했다.

경기도 혁신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민주적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실현함으로써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모델이다.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 박은미 원장은 “그 동안 수고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유치원 교직원들이 혁신유치원 운영에 대한 실천 의지가 강하다. 앞으로 우리 유치원 구성원들은 유아중심ㆍ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마음껏 놀고, 정성껏 돕고, 힘껏 생각하자’의 교육 철학 실현과 부설유치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동시에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혁신유치원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방과후놀이유치원’에 선정되어 방과후과정 유아들의 놀이와 쉼을 보장하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미 원장은 “유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스스로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좋은 성품과 행복한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속에서 질 높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안산대학교 영유아학부의 실습기관으로서 유아의 발달 및 2019개정 누리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예비유아교사들에게 참관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능한 유아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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