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 해맞이’ 공주 금강신관공원서 함께해요

<사진=공주시청>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개최…유구읍 등 5개 읍?면?동에서도 열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의 본격적인 실현을 위한 희망찬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것으로,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그 동안 해맞이 행사와는 다르게 일출 전 프로그램을 집중해 행사 시간을 짧게 계획했으며, 신년 희망메시지와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타고’ 행사 등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나태주 시인으로부터 쥐띠해의 의미를 들어보고, 쥐 모양의 애드벌룬과 풍선 띄우기 등 새해맞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새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부대행사도 눈길을 모은다.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새해목표 쓰기를 비롯해 느린 우체통 엽서 발송, 스트링아트 체험, 알밤굽기 체험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유구읍과 의당면, 우성면, 신풍면, 월송동 등 5곳의 읍?면?동에서도 각 기관 단체가 주관하는 다채로운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해맞이를 보기 위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지도와 함께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2020 신년 해맞이 행사는 시민 화합형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교통 혼잡을 대비해 대중교통과 도로로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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