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학생 행복을 위해 11년 연속 금연 장학금 수여

인천재능대학교 본관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9일 학생행복과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62명의 학생들에게 30만 원씩, 총 4,860만 원의 금연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캠퍼스 환경 구축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재능대에서 진행한 금연캠페인에는 총 3,13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35.3%인 1,108명의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해 지금까지 총 3억 2,680만 원의 금연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인천재능대는 직업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자치기구 대의원회 주도하에 자발적으로 ‘금연하기’, ‘인사 잘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금연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나와 우리에게 바로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준 것”이라며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평생 금연에 동참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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