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29일, 상록수역에서 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교각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상록수역 주변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와 안산상록경찰서가 함께하는 “상록수역 교각 벽화그리기 사업”은 안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과 교수, 안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안산상록경찰서 및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과 교수진은 상록수역 4번 출구앞 광장의 15개 교각에 벽화를 그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교각 벽화작업의 총지휘를 맡은 안산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과 진경인 학과장은 “이번 벽화 작업은 ‘안산의 새로운 바람’을 테마로 한 11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산대학교역으로 불리우는 상록수역이 안산의 새로운 바람이 되어 희망찬 시민 행복 도시 안산으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안산의 대표 상징과 명소를 모티브로 자연이 주는 따스함과 역동적 움직임을 형상화 하였다.”고 설명했다.

안산대학교 김진영 창업지원단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9월 안산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주변 환경개선 실무회의 3차 회의에서 상록수역 청년창업 문화공간화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 범죄예방 캠페인, 상록구청장 미팅 등을 거쳐 사업이 시행되었다. 시각미디어디자인과에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11월 18일부터 2주간 디자인과 벽화작업을 맡아 주었다. 작업기간 동안 상록경찰서에서 안전하게 작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해 주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100여명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규철 총장은 “이번 상록수역 주변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총괄진행하고 안산상록경찰서가 협력한 지역사회 학-관 연계 프로젝트이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랜드마크 공간 재탄생 사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깊다. 안산대학교역으로도 불리우는 상록수역의 환경 조성 사업에 참여한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과 교수진, 창업지원단과 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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