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분기 동아ST 실적 발표‥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

동아에스티가 2019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617억 원(2018년 3분기 1,40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215억 원(2018년 3분기 82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6.2% 증가한 204억 원(2018년 3분기 61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3분기 매출액은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의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경우 캔박카스의 성장과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전년 기저효과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의 유입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 대사내분비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 집중과 연구효율 극대화를 위해 큐오라클 설립했으며, 연구본부는 기초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상 진행 중이며,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에서 발매, 브라질에서 허가 신청 완료,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 진행 중, 러시아에서 허가 완료됐으며,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티와이레드(JV) 설립하고 국내 임상2상 진행 중이다.

■ 부문별 현황
– ETC(전문의약품):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824억 원(2018년 3분기 780억 원)

<주요제품>
스티렌(위염치료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46억 원(2018년 3분기 47억 원)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69억 원(2018년 3분기 52억 원)
슈가논(당뇨병치료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한 44억 원(2018년 3분기 29억 원)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54억 원(2018년 3분기 38억 원)

– 해외수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458억 원(2018년 3분기 359억 원)

<주요제품>
캔박카스: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한 263억 원(2018년 3분기 190억 원)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 전년 동기 대비 117.3% 증가한 100억 원(2018년 3분기 46억 원)
크로세린(결핵치료제): 전년 동기 대비 46.2% 감소한 23억 원(2018년 3분기 44억 원)

– 의료기기·진단: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82억 원(2018년 3분기 178억 원)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