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제작: PL엔터테인먼트, 럭키제인타이틀 / 프로듀서: 송혜선)이 ‘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6월 1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조화를 이루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뮤지컬의 멋을 선사했다’는 평가 속에 84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한국 뮤지컬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로 첫 선을 보였으며,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하는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개막 첫 해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의 행보에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창작 초연임에도 평단과 관객의 인정을 받았고, 2020년 2월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