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피부 맞춤 서비스 도입
고객 수요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 시행, 피부 타입별 맞춤 스킨케어/메이크업 무료 컨설팅
뷰티 디바이스 개발 스타트업社와 협업해 인공지능 피부 진단 디바이스로 제품 추천
10월 23일(수)부터 판매 상위 20개 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구성한 ‘큐레이팅 존’ 운영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가 고객 니즈에 맞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최근에는 SNS와 온라인몰을 통해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아무리 평이 좋은 제품일지라도 개인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지는 쉽게 확인하기 어려워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롯데백화점은 10월 18일(금)부터 ‘온앤더뷰티’에서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테스트하고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온앤더뷰티’에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브랜드별로 구성된 매장에 방문하면 해당 매장 직원의 추천을 받기 때문에 고객들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언을 받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의 경우 피부 진단 기계를 통해 1차적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한 뒤, 전문 뷰티 컨시어지가 분석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추천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는 ‘컬러 믹스 매치’와 ‘스킨 믹스 매치’ 2가지로 구성된다. ‘컬러 믹스 매치’는 피부에 맞는 맞춤 메이크업을 컨설팅 해주는 ‘풀 메이크업 서비스’와 눈썹, 입술 메이크업에 대해 알려주는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이며, ‘스킨 믹스 매치’는 고객들이 피부 진단 기계를 통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적합한 메이크업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10월 23일(수)부터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 20여가지를 선정해 선보이는 ‘큐레이팅 존’도 운영한다. ‘큐레이팅 존’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평가가 좋은 상품 중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10가지와,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가장 많이 테스팅 된 상품 10가지로 구성했으며, 상품 선정 기준은 매 월 변경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전형식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의 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온앤더뷰티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 및 컨설팅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