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 ‘제1회 엉뚱 상상가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보건3D프린팅융합과(학과장 및 지도교수 김학성)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춘천시에서 주관하고 (사)춘천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한 ‘엉뚱 상상가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전체 48개의 작품 중에 대상(아이디어명 : 캐릭터 마스크 디자인, 팀원 : 2학년 박미중, 류연우, 상금 100만원)과 최우수상(아이디어명 : 신개념 빨래 건조대, 팀원 : 2학년 박준형, 조준현, 황지영 , 1학년 양원재, 한찬희, 상금 8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캐릭터 개인맞춤 마스크’는 3D 스캐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얼굴 굴곡에 맞도록 제작하는 밀착 마스크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인 ‘신개념 빨래 건조대’는 UV LED를 활용하고 건조대 앞뒤로 움직여 옷이 움직일 때 생기는 바람으로 옷을 건조와 살균을 동시에 진행하는 효과가 있는 아이디어다.
본 대회는 강원도 춘천시가 전국 고등학생 이상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행사로 참여한 48개의 작품 중에 10개의 작품을 1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10개 팀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해 오는 10월 11일부터 춘천시에서 개최되는 엉뚱상상 페스티벌에 전시하게 된다. 전시된 제품은 전문심사위원과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6개팀이 선정되어 대상 1팀은 상금 500만원, 최우수팀 2팀은 각 상금 200만원 그리고 우수 3팀은 각 상금 100만원의 시상을 진행하는 대회이다.
특히 1차에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건3D프린팅융합과의 2팀은 2차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얻기 위하여 방과 후 매일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좋을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되며, 우리대학 보건3D프린팅융합과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자체로 우리대학과 보건3D프린팅융합과의 위상을 드높인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