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만 삼미식당 오픈 “크기도 대왕! 맛도 대왕!”

10월 8일(화) 오전,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삼미식당’에서 고객들이 ‘대왕 연어 초밥’과 ‘갑오징어 초밥’을 먹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 대만에서 꼭 가야하는 식당 중 하나이자 일반 연어 초밥과 비교해 3배 정도 큰 대왕 연어 초밥을 판매하는 ‘삼미식당’의 매장을 오픈했다.

‘삼미식당’의 대표 메뉴인 ‘대왕 연어 초밥’은 거대한 연어 위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 별도의 소스를 찍을 필요가 없으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일반 초밥과 달리 반으로 잘라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대왕 연어 초밥(3개, 9000원)’ 이외에도 ‘갑오징어 초밥(4개, 9000원)’, ‘연어 뱃살(3개, 1만 2000원)’, ‘연어덮밥(1만 4000원)’, ‘장어덮밥(1만 5000원)’ 등 총 13개 메뉴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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