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동아시아의 스승, 공자’ 주제로 ‘2019 아시아의 미’ 두 번째 강좌 개최

<사진=아모레퍼시픽>

‘공자’를 그린 명화로 탐미하는 아름다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주최하는 인문 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의 2019년 두 번째 강좌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가 10월 29일(화) 오후 7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의 절대 스승, 공자가 간직한 내면의 미(美)는 이를 시각화한 미술을 통해 예술로 승화되어 전해졌다. 강의와 같은 동명의 책을 펴낸 송희경 교수(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미술로 표현된 공자의 일생, 행적, 내적 아름다움을 읽어내고 공자가 흠모한 제자들과 인물, 그리고 유학자들의 사유와 행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미(美)>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성과들을 대중과 소통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9월에 진행한 올해 첫 번째 강좌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에서는 인도 고유의 문화를 통해 인도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조명하며, 아시아인의 미적 체험과 미(美) 인식에 대한 연구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바 있다.

이번 강좌의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월)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http:// ascf.amorepacific.co.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www.apgroupcsr.com)과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앞으로도 <아시아의 미(美)> 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아시아인의 미적 체험과 미(美) 인식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지원 사업 결과물을 <아시아의 미(美)> 시리즈로 출판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재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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