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학과 우종태 교수,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우수 논문상

<사진=경복대학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7일 일산 킨테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및 특별세미나’에서 건설환경디자인학과 우종태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종태 교수는 올해 3월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에 발표한 ‘건설 계측센서의 내구연한 저하원인 및 개선방안 연구’로 수상, 지난해 11월 ‘철도터널 유지관리 계측센서의 손망실율 연구’로 우수 논문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및 특별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재난안전 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 학회에서 올해 4차례 발표된 90여 편의 논문에 대해 논문편집위원회에서 논문의 독창성, 이론 및 기술 수준, 저널별 논문의 인용지수 등의 엄정한 평가와 학회 회장단의 심의를 거쳐 논문상을 선정한다. 이번엔 9편을 선정해 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

수상 논문은 2019년 3월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에 발표된 ‘건설 계측센서의 내구연한 저하 원인 및 개선방안 연구’로 도심지 지하철 흙막이공사 및 터널공사와 하천 및 댐 구조물 건설분야에서 계측센서의 내구연한 저하원인에 대해 단기·장기적인 내구연한 저하원인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건설구조물의 계측관리 수준향상과 계측센서의 기술발전에 질적 및 실무적 적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종태 건설환경디자인학과 교수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이공학 개인기초연구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2년 연속 우수 논문상 수상을 계기로 연구 결과의 질적 수준과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는 1997년 설립돼 재난관련 학술 및 기술의 공유와 각종 재난 대응방안 제시를 위하여 정부, 대학, 관련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재난안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로 회원 수는 2,000여명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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