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기행 기자단·여행블로거 초청 포항영일만 관광특구 연계 팸투어

<사진=포항시청>

연합이매진 음식기행 기자단 & SNS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동해안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영일만 관광특구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동해안 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상품을 전국에 알리고자 연합뉴스 여행전문 월간지 ‘연합이매진’의 기자단과 SNS블로거, 인플루언서, 대학생 기자단을 초청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팸투어를 진행한다.

연합이매진(YONHAP Imazine)은 연합뉴스에서 발행하는 국내외 여행, 관광명소, 레저정보를 제공하는 월간지로 이번 팸투어로 취재한 관광지는 매거진 11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출발, 울산의 복순도가, 경주의 교촌마을을 답사하고 포항에서는 포항운하크루즈 체험, 불의정원&철길숲, 영일만친구 야시장, 죽도시장,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신창리 어촌체험마을을 체험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취재한다.

1박 2일간의 동해안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기존에 많이 알려진 관광지 외에 어촌체험마을과 불의정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다양한 곳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기존의 여행상품과 다른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2019년을 포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 8월 포항 영일만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만큼 바다를 활용한 해양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해 해안선을 따라 여행하며 다양한 별미를 맛보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안 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은 포항, 경주, 울산의 주요관광지를 투어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보는 여행상품으로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가 있고 전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각각 출발이 가능하다.

최소 출발인원 20명으로 당일관광 30,000원, 1박2일 관광은 숙박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되어 성인 129,000원, 소인 125,000원으로 맛과 멋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부터 5개년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의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테마로 묶어 총10개 권역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시키는 사업으로 포항은 경주, 울산과 함께 제5권역(해돋이 역사기행 권역)으로 선정되어 통합관광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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