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9~12월 ‘2019 하반기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수원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수원박물관이 9~12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요리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9~10월에는 ▲탁본 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탁본 이야기(9월 21일)’ ▲궁중떡볶이를 직접 요리하는 ‘임금님이 드시는 맛있는 궁중 수라상(10월 5일)’ ▲쌀강정 빼빼로를 만드는 ‘꼬마 농부의 수원 농업 이야기(10월 19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12월에는 ▲작은 기와집을 만들어보는 ‘뚝딱뚝딱! 옛 사람들의 집 이야기(11월 2일)’ ▲고고학 이론 등을 배울 수 있는 ‘꼬마 고고학자의 유물 발굴 노트(11월 16일)’ ▲조선 왕실 문양 형태로 쿠키를 만드는 ‘아름다운 조선 왕실 문양 이야기(12월 7일)’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uw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28-4141·4156·4164, 수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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