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사진=포항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국내외 외지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에 참가하여 포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유관기관 275개 등 45개국 450부스가 참가하였으며, 경북에서는 포항, 영천, 구미 등 22개 시・군이 참가했다. 포항시 홍보부스는 경북도 통합홍보관 내 독립부스로 운영되었다.

포항시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9.7-9.28)’ 및 ‘2019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9.28)’ 등 주요 행사와 ‘영일대’ 및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물, 홍보동영상 상영 및 이벤트행사 등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시원한 절경을 눈과 귀로 즐기며 걷기 좋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소개하며, 오는 28일에 개최 예정인 ‘2019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적극 홍보하였다. (참가접수 http://walk.tourstep.co.kr)

또한, 개별 자유 관광객 및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비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보경사, 오어사 등 포항의 가을매력을 소개하고 포항관광 팸투어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하여 포항의 가을여행 외지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포항의 가을은 시원한 파도소리, 넓고 푸른 바다, 울긋불긋한 단풍 등 다양한 색깔로 가득하다. 많은 사람들이 포항의 가을매력을 직접 느껴보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계절 포항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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