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시 의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포항시청>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50명과 90분간 열띤 토론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50명의 센터장들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은 대부분 열악한 환경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 요청하였으며,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민?관?정 모두 협력할 것도 다짐하였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들과 관계된 자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조금씩 보완하여 많은 정책들이 아동?청소년 예산으로 편성되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나겸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지역아동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며,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 협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무형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오늘 좋은 의견과 안건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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