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푸드마켓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와 기부물품 지원 협약

기부물품 지원 협약 <사진=포항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푸드마켓”(회장 신인숙)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와 기부물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6일 송도동 소재 푸드마켓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이 2019년 연말까지 1천만 원의 금액을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기 위해 포항시 푸드마켓에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포스코”와 “포스코우수공급사”, “포스코일반공급사” 연합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한 기업시민활동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드마켓에 지속적으로 기부금 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포항PHP봉사단 회원 다수도 함께 참여하여 기부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을 축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푸드마켓 신인숙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기부금 및 물품을 흔쾌히 지원해주신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을 비롯한, 포항PHP봉사단, 기업체, 단체, 독지가 등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올해 7월로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포항시 푸드마켓에서는 매월 700여 세대에게 3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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