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산물 가공 교육’ 새 소득 창출 도전

‘농산물 가공 교육’ <사진=포항시청>

농촌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2019 농산물 가공 교육 개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농촌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2019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및 약초 가공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약초가공 및 상품화로 농업인의 경제적․생산적 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

이론교육 과목으로는 약초의 법제 기초, 건강차 제조 등이며, 실습으로는 농산물 전처리 과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은 포항시 생활개선회 회원들 중 교육희망자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약초가공 소믈리에 민간자격증”이 수여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교육을 통해 6차 산업화를 대비하여 약용자원 활용 최신가공기술 보급과 더불어 새로운 농가소득 아이템 개발 역량 마인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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