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 기관 모집
9월 11일까지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방문 신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수원시가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2019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이 발달장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10월부터 3년간 만12~18세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서비스(취미·여가·체험·자조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4개 내외 기관·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9월 11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1층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을 안전하게 돌보고,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228-3371, 수원시 장애인복지과.